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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가 전국에 발령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4년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 채집모기 50%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여름철,가을철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며 이 질환은 뇌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치명적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경미한 증상만 겪거나 아예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심각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으니 꼭! 증상 확인 후 병원방문 하세요!
일본뇌염 원인
일본뇌염은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 에 물려 바이러스가 혈액내로
전파되어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전염병 입니다.
심각한 경우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사망률이 높아 미리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경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는 주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 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일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령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감염자의 약 250명 중 1명에서
임상증상을 나타냅니다.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비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종종 두통,복통,메스꺼움,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드물지만 뇌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고열,발작,목 경직,착란,떨림,경련,마비 등 뇌염으로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이며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약 30%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통해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고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1) 불활성화 백신
기초접종 : 생후12~23개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추가접종 : 생후 24~35개월(2차 접종 11개월 후 ), 6세,12세에 각각 1회 접종
2)약독화 생백신
기초접종 :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합니다.
성인의 경우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예정인 18세 이상 성인에게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할 경우
일본뇌염 발생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등 예방접종이 필요 합니다.
대상자는 빠르게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 예방수칙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합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축사,웅덩이 등에 서식합니다.
야간에 주로 활동하며 8~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습니다.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밝은 색 옷을 입습니다.
주변의 물 웅덩이는 제거하고, 외출 시 꼭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실내에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예방접종 외에도 모기에 물리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방수칙을 잘 생각해서 야외에 나갈 시 꼭 기피제를 사용하며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은 특히나 더 신경써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중장년 층의 경우 백신접종을 했는지 확인 후 접종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 10월까지도 모기들이 있어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일본뇌염 모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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