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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른 수족구 증상 전염 예방법 수족구재발 유행
요즘 여름이 되면서 전염성 높은 질환들이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여름에 꼭 한번은 걸리게 되는 수족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도 걸리기 쉬운 수족구는 전염력이 강하고 고열이 날 수 있으니
걸리지 않게 예방해야 하는데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아이들은 높은 전염력으로 한명이 걸리면 다같이 걸리는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수족구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족구 원인
수족구는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최근 텐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의 집단 발생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콕사키A 바이러스 5,6,7,9,10 콕사키B 바이러스 2,5 도 원인이 됩니다.
전염성이 높은 수족구는 아이도 어른도 쉽게 걸리기 쉬운 바이러스 입니다.
한번 생기면 재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름철 유행시에 조심해야 합니다.'
주로 생후 6개월부터 5세 이하 소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청소년 및 성인에게도 걸릴 수 있으며 감염성이 높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아기 수족구 증상
아기들에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고열이 납니다.
인후통이 생기며 입맛이 없어하고 입안에 수포로 인해 밥을 잘 먹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열이 나지 않아도 미열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손,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겼다면 수족구를 의심해야 합니다.
다른곳에 생기는 수포는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족구로 인한 발진,수포의 경우 궤양으로 변할 수 있으니 잘 보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저절로 10일이내 좋아집니다.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감염력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잠복기를 걸치는데 잠복기 기간도 10일정도까지 길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 잠복기를 걸치는 사이에도 전염성이 높아 전염되기 쉽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합병증의 우려가 있으니 적절한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수족구의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 이므로
한번 걸렸을 경우 유행시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수족구 치료방법
수족구 증상이 의심되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별한 치료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때그때 나타나는 상황에 따라
열조절 및 수액치료 등을 함께 받으며 지켜보아야 합니다.
입안의 수포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할 수 있으니 이런경우 탈수가
올 수 있어 수액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보통 아이들의 경우는 열이 많이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때의 해열제를
복용하고 심할 경우 입원치료 및 수액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족구 증상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최소 7일은 전염성이 있을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수족구 예방법
수족구 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은 금새 걸리기 쉽습니다.
최대한 손을 자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닦으며
유행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잠자기전 양치질을 통해 구강청결을 유지하며
외출 했던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합니다.
기침 이나 침이 튈 수 있는 상황에서는 옷소매나 휴지로 가리고 하며
마스크를 씁니다.
특별한 예방 백신이 없는 수족구는 예방을 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면연력을 높여주며 손 씻기 등 청결에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보통 형제,자매 간에도 쉽게 옮기 때문에 수족구가 의심이 된다면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른도 수족구에 옮아 걸릴 수 있으니 가족간의 청결 및 유행시기에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